아파트 단지 쓰레기통에서 영아 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오늘(22일) 새벽 3시 20분쯤 울산광역시 남구의 한 아파트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서 숨진 아기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시신은 쓰레기를 수거하던 환경미화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현장 감식과 CCTV 영상 분석, 탐문 수사 등을 통해 아기를 유기한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아기의 사인과 연령대 등 파악을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에 부검을 의뢰할 방침입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09-29 15:15
"동물 친 것 같다" 기관사 신고...출동해보니 30대 여성 숨져
2024-09-29 07:35
무인점포서 아이스크림 훔치고 냉장고 '활짝'...70대 실형
2024-09-28 21:52
또 '음주뺑소니'..'만취' 50대, 오토바이 들이받고 도주
2024-09-28 21:26
'마세라티 뺑소니 사망사고' 운전자·도주 조력자 구속
2024-09-28 21:15
전국 곳곳 '尹정권 퇴진' 집회..참가자 1명 경찰 연행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