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사에서 화재가 발생해 돼지 수백 마리가 폐사했습니다.
지난 24일 밤 10시 반쯤 순천시 별량면의 한 돼지 축사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축사 3개동 중 1개동이 모두 타, 안에 있던 돼지 450마리가 폐사했습니다.
불은 20분 만에 꺼졌으며, 소방서 추산 7,5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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