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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분리대 작업 중 SUV에 '쾅'..3명 크게 다쳐
SUV가 중앙분리대 정비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을 들이받아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8시 50분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도로에서 49살 남성 A씨
작성 : 2023-05-24 10:22:57
▲사진 : 나주소방서
SUV가 중앙분리대 정비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을 들이받아 3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지난 23일 오전 8시 50분쯤 나주시 금천면의 한 도로에서 49살 남성 A씨가 몰던 SUV가 중앙분리대 정비 작업을 하던 노동자들과 작업 차량을 잇따라 들이받는 사고가 났습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51살 남성과 베트남 출신 노동자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이들은 당시 도로 1차선에 1톤 트럭을 세워두고, 라바콘을 깔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작업 차량을 보지 못했다는 A씨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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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진 기자
jej88@ik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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