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민간과 지자체, 공공기관이 손을 잡은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이 본격적으로 활동에 들어갔습니다.
지역의 어려움이나 갈등, 사회적 의제 등에 대해 민간주도 협의체인 '전남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공공기관, 기업 등의 자원을 연계해 민ㆍ관 협업 방식으로 문제를 해결합니다.
여기서 전문가 컨설팅, 발표심사와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실행의제 20개를 최종 선정했습니다.
전남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전략의제로는, RE100 시민클럽,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 사업 고도화, 청소년 탄소제로카페 '방ㆍ탄' 운영, 플라스틱과 일회용품 없는 자유로운 목포 '프리하당' 만들기, 어르신 생활안전 키트 설치 등 5개 의제를 선정했습니다.
일반의제로는 ,다문화가정 2세 통상전문가 양성 ,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사이영콘서트, 공공기관 불용용품 새활용 사업, 취약계층 컴퓨터 수리단 운영, 시각예술을 통한 노인 마음치료 등 15개 의제를 확정했습니다.
실행의제는 의제실행팀과 협업기관이 의제실행 계획을 함께 세우고 오는 11월까지 협업해 추진합니다.
전남도는 의제실행 기관 상호 소통과 교류, 추진성과 공유를 위해 오는 7월 의제실행 협약식을, 11월 성과공유회를 열 계획입니다.
[사진: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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