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지사가 고 이희호 여사의 3주기를 맞아 추모사를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여성운동의 선각자이자 민주화의 등불이셨던 이희호 여사님께서 우리 곁을 떠나신 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면서 "숱한 고난과 역경에도 뜻을 굽히지 않으셨던 여사님을 200만 도민과 함께 추모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지사는 끝으로 이 여사의 안식을 기원하며 숭고한 정신을 본받아 조국의 평화와 번영에 앞장서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고 이희호 여사는 지난 2019년 6월 10일 향년 97세의 나이로 영면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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