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가 오늘(20일) 정책자문단 여성ㆍ청소년 분야 전문가 초청 회의를 열어 '어르신 범죄피해예방' 1호 시책과 관련해 독거노인 범죄 안전 활동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최근 어르신 범죄가 크게 늘고, 특히 독거노인에 대한 고독사, 성폭력, 학대 등 범죄가 다양해지면서 어르신을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습니다.
전남경찰청은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을 안전취약 노인으로 집중 관리하고 주거지 주변 순찰 노선 지정, 학대·보이스피싱·성폭력·실종 등 범죄 유형별 맞춤형 교육 등 계획을 소개했습니다.
전남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해 10월 정순관 순천대 교수를 단장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 33명, 3개 분과로 정책자문단을 구성해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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