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보다 비싼 경유 가격이 이어지자 정부가 화물업계에 유가연동보조금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추경호 국무총리 직무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취임 후 첫 '경제장관간담회'를 열고 "최근 경유 가격 오름세에 대응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 지급 기준가격을 현행 리터당 1850원에서 인하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이달부터 7월까지 유류세 인하 폭을 확대하는 동시에 기존 유가보조금 수급 대상인 영업용화물차 등에 대해 경유 유가연동보조금을 한시적으로 지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평균 경유 가격은 휘발유 가격을 넘었는데, 이같은 가격 역전 현상은 지난 2008년 이후 14년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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