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김치의 본고장 전남도가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지정업소를 전국에서 가장 많이 보유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전남도에 따르면, 전국에서 처음 시행한 민관협업형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를 인정받은 전남지역 업소는 전체의 41%인 5,022개소에 달했습니다.
전남이 추진한 '국산 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는 농림축산식품부 우수사례로 뽑혀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확산하며 수입산 김치의 국산 둔갑 판매행위 근절, 소비자의 알 권리 보장, 배추ㆍ고추ㆍ젓갈 등 원ㆍ부재료 국내산 사용량 증가, 농어가 소득증대, 김치 종주국 위상 강화 등 긍정효과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사진 : 전라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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