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곡성군이 지역 대표 관광지를 투어하는 '깨비버스'와 '추추버스'가 5일부터 시범 운영합니다.
깨비버스는 곡성읍 순환형 투어버스로, 눈길을 끄는 핑크빛과 귀여운 도깨비 캐릭터로 꾸며졌습니다.
유럽형 트램을 형상화해 낭만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추추버스는 섬진강변을 따라 주요 여행지를 순환하는 투어버스입니다.
'기차마을-심청한옥마을-가정역-압록상상스쿨-가정역-심청한옥마을-기차마을'을 1일 4회 운행하며 최대 31명까지 탑승할 수 있습니다.
깨비버스와 추추버스는 한 달간 무료 시범 운행을 한 뒤 다음 달 1일부터 정상 운영할 예정입니다.
탑승권 소지자는 당일 기준 횟수 제한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코스 내 모든 정류장에서 승하차가 가능합니다.
[사진 : 곡성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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