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지방국토관리청이 호남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건설현장 교통 안전사고 감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2022년도 업무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익산청은 총 9,17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37건의 도로사업과 230건의 지역개발사업을 지원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성장 발전을 위해 지자체와 협업을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세부 사업별로는 도로 4,728억 원, 국토관리 3,109억 원, 지역개발 1,095억 원, 경상경비 등 241억 원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의 조속한 회복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역 균형발전을 견인하는 인프라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합니다.
또 중대재해처벌법 시행과 조직 내 교통안전팀 신설 등을 계기로 건설현장 안전문화 정착과 교통안전 대책에 조직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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