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본부가 안전하고 편안한 설 연휴를 위한 특별경계근무에 나섭니다.
특별경계근무는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2월 3일 오전 9시까지 이뤄지면 총 1만 5천여 명의 소방인력과 장비 723대가 동원됩니다.
사전 예찰활동을 통해 공장ㆍ산업단지, 물류센터, 요양병원 등 화재 취약 대상 중심 화재 위험요인 사전 제거와 전통시장과 다중이용시설 등에 1일 3회 집중 순찰로 각종 재난 발생 시 선제적 대응에 나섭니다.
전남 주요 공원묘지 주변에 소방차를 활용해 거점 순찰을 하고, 관서장 중심의 지휘체계를 확립해 재난 발생 초기 소방력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인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입니다.
119종합상황실은 연휴 기간 신고 접수 시스템을 확대 운영해 당직 병·의원과 약국 안내, 응급처치 지도 등 의료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고 유관기관 등과 상시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합니다.
최근 5년간 도내 설 연휴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발생한 화재는 총 222건으로, 10명의 인명피해 및 11억 2천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Copyright@ KWANGJU BROADCASTING COMPANY. all rights reserved.
랭킹뉴스
2024-11-25 17:52
선박 들이받고 도주한 베트남 국적 불법체류 선장 구속
2024-11-25 16:13
'부당합병' 이재용, 2심 징역 5년·벌금 5억 원 구형
2024-11-25 15:52
여수 이순신마리나 업체 선정 '또 논란'
2024-11-25 15:09
'위증교사 무죄' 이재명 "죽이는 정치보다 사람 살리는 정치해야"
2024-11-25 14:44
이재명 위증교사 1심 '무죄'.."방어권 벗어난다 보기 어려워"
댓글
(0) 로그아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