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학교병원이 지방국립대병원 최초로 해외 환자를 원격으로 진료했습니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22일, 순환기내과 윤남식 교수가 몽골 현지에 거주하는 30대 부정맥 환자를 화상으로 40분 간 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외환자 원격진료는 국립대병원 중에선 분당서울대병원에 이어 두 번째이며 지방 국립대병원 중에선 처음 시행된 사롑니다.
현행법에는 국내 환자를 대상으로 한 원격진료는 제한되고 있지만, 해외환자에 대한 원격 진료는 허용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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