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가 다음 달 2일부터 총파업을 예고했습니다.
노조는 다음 달 2일까지 처우 개선과 공공 의료 확충 등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에 돌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정부와 10여 차례 교섭에도 합의에 이르지 못한 노조는 쟁의 조정 기한인 다음 달 1일까지 합의 시한을 못박았습니다.
광주전남에서도 조합원들이 대규모 파업에 참여할 것으로 보여 진료 차질이 우려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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