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에서 축산물 유통업 관련 확진자가 이틀 새 13명이 발생했습니다.
어제(23일) 광주의 한 축산물 유통업자가 확진된 데 이어 오늘(24일) 동료와 가족, 지인 등 12명이 추가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방역당국이 접촉자 파악에 나섰습니다.
지난달 면장 등이 코로나19에 확진돼 일시 폐쇄됐던 장성 황룡면주민센터는 이번엔 직원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한 달 만에 다시 폐쇄됐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을 포함해 17명이, 전남에서는 타지역 접촉자 등 3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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