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군부대에서 휴가를 나온 군인과 가족이 잇따라 확진됐습니다.
지난 14일 휴가를 나온 강원도의 한 부대 소속 장병 2명이 어제(19) 확진된 데 이어 오늘(20) 동생인 고교생이 추가 확진되면서, 목포고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등 560여 명에 대한 전수검사가 이뤄졌습니다.
잇따라 확진자가 나온 광주 서구의 카드사 콜센터와 광산구 종교시설의 확진자 등이 지난달 30일 광주 북구의 한 노래연습장을 이용한 것으로 확인돼 방역당국이 방문자들에 대한 추가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늘 광주에서는 광산구 종교시설 관련 확진자 2명 등 5명이, 전남에서는 2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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