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등이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는 한국섬진흥원 설립 지역이 내일(14) 결정됩니다.
섬진흥원설립준비기획단은 지난달 실시한 현장실사와 오늘(13) 진행된 종합심사를 바탕으로 내일(14) 한국섬진흥원 설립 지역 선정 결과를 발표합니다.
오는 8월 출범하는 한국섬진흥원은 우리나라 섬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게 되는데, 전라남도와 목포시는 전국 섬의 65%가 분포해 있는 전남에 세워져야 실효성 있는 정책을 내놓을 수 있다는 점 등을 강조하며 유치전에 뛰어들었습니다.
목포시를 비롯해 경남 통영시와 남해군, 충남 보령시 등 6개 지자체가 섬진흥원 유치 경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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