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금품을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지난 15일 밤 광주 북구의 한 금은방에서 손님을 가장해 반지를 훔쳐 달아나는 등 광주의 금은방 2곳에서 천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20대 남성을 구속하고 10대 1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이들은 훔친 귀금속을 판 돈을 유흥비 등에 쓴 것으로 드러났는데, 경찰은 이들의 여죄를 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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