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국동항에서 정박 중인 선박에서 불이 나 한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1일 아침 8시쯤 여수시 신월동 국동항에 정박 중이던 선박에서 불이 나 옆에 정박 중이던 선박 2척에도 옮겨붙었으며 40대 남성이 불을 끄려다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을 정리하는 한편,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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