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추행 중학생 사망' 학교장 사직

    작성 : 2020-10-08 16:09:16

    학교 기숙사에서 성추행 피해를 본 남자 중학생이 돌연 사망한 사건과 관련해 해당 학교장이 사직했습니다.

    전라남도교육청에 따르면 영광의 모 중학교 교장이 중학생 사망과 관련해 교육자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사직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라남도교육청은 감사를 통해 교장에게 정직 3개월, 교감과 학생부장은 감봉과 정직을 내렸고 학생 부모는 가해 학생과 학교 측의 처벌을 촉구하는 청와대 청원을 올려 한 달간 25만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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