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유역환경청 소속 환경특별사법경찰 인력 부족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임이자 의원이 환경부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영산강유역환경청의 특별사법 경찰 7명이 1인당 평균 만 2천여 곳의 사업체를 관리 감독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임 의원은 최근 2년 사이 영산강청의 배출사업장 점검률이 각각 0.375, 0.379%에 불과한 것은 턱없이 부족한 인력 때문이라며, 인력 충원 등 조속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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