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행정명령을 어기고 청소년 손님을 받은 PC방이 적발됐습니다.
광주 광산구는 14일 오후 5시 반쯤 청소년 30여 명의 출입을 허용한 첨단지구의 한 PC방을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고발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광주광역시는 지난 10일 PC방의 영업을 허용했지만 만 19세 미만 미성년자는 출입을 통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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