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임시 중단됐던 곡성군의 수해복구가 재개됐습니다.
곡성군은 이재민 가족 확진자가 나온 오곡면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 21일 하루에만 1,200여 명의 인력을 투입해 수해복구 작업을 다시 시작했습니다.
20일 곡성군은 수해로 전북 익산에 들른 30대 남성과 자녀 등 이재민 가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군 전체 지역의 수해 복구를 임시 중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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