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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육ㆍ해ㆍ공군 2,300여 명 수해 복구 지역 투입

      작성 : 2020-08-17 16:20:43

      수해 복구 작업에 군 장병 2,000여 명이 투입됐습니다.

      육군 31사단을 비롯해 공군 제1전투비행단과 해군 3함대 등 육·해·공군 장병 2,300여 명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구례와 곡성, 담양 등에 투입돼 농가 시설물과 주택 복구 작업에 나섰습니다.

      특히 31사단은 이번 달을 재난극복의 달로 정하고 작전 지역 내 가용한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대민 지원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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