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의 야산과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어제(18) 오후 5시쯤 나주시 문평면의 한 주택에서 난 불이 초속 4.3m의 강한 바람을 타고 인근 야산으로 옮겨 임야 1헥타르를 태운 뒤 3시간 2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오후 6시 반쯤엔 나주시 삼도동의 한 비닐하우스 단지에서 난 불이 비닐하우스 5동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4천3백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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