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2주가 지난 뒤 다시 양성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또 발생했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aT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 55살 A씨가 지난 7일 서울에서 받은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21일 직장 동료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뒤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며, 자가격리가 끝난 지난 6일 SRT를 타고 가족들이 있는 서울로 돌아갔다가 다음날 오전 고열 등을 호소해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습니다.
한편, A씨의 확진 이후 재검사를 받은 aT 광주전남지역본부 직원 20여 명은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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