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제자 추행 교사, 벌금 7백만 원 선고

    작성 : 2020-02-11 11:08:20

    수업 중에 팔을 쓰다듬는 등 학생을 추행한 교사에 벌금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지난 2016년 광주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업을 진행하던 중 여학생의 팔을 쓰다듬는 등 학생을 추행한 혐의로 기소된 A 교사에 대해 벌금 7백만원형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A 교사가 일부 학생의 머리와 어깨를 쓰다듬는 등 일부 추행 혐의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