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 하고 있는 검찰이 목포시청을 압수수색 했습니다.
서울 남부지검은 오늘 대전 문화재청과 목포시청 도시발전사업단에 수사관을 보내 직원 휴대전화와 컴퓨터, 서류 등을 확보했습니다.
손 의원은 목포 문화재 거리 지정에 앞서 자신의 보좌관과 친척 명의로 건물 10여채 이상을 사들여 투기 의혹을 받고 있으며 지난달 시민단체가 직권남용 혐의와 공무상 비밀누설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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