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남마을 등 유골, 5.18 행방불명자와 유전자 불일치

    작성 : 2018-10-28 16:51:42

    광주 주남마을 등에서 발굴된 유골이 신고된 5.18 행방불명자 가족과 유전자가 일치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광주시는 최근 신고된 5.18 행불자 28명의 가족들의 혈액을 채취해, 지난 89년 부엉산과 주남마을, 5·18묘지 등에서 발견된 유골의 유전자와 대조작업을 벌였지만 일치하는 사례를 찾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1990년부터 7차에 걸쳐 광주시에 접수된 행불자는 모두 270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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