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방, 구급대원 폭행 사건 직접 수사

    작성 : 2018-10-14 16:42:21

    광주 소방안전본부가 구급대원 폭행사건을 직접 수사해 검찰에 넘기기로 했습니다.

    광주 소방안전본부는 구급대원이 이송환자로부터 폭행을 당할 경우 소속 사법수사관과 변호사가 직접 수사하도록 하고, 시력을 일시적으로 무력화시키는 섬광랜턴과 증거 확보를 위한 CCTV, 웨어러블 카메라를 보급할 계획입니다.

    또 피해 구급대원들에게는 병가 등 휴가를 제공하고, 진단서 발급 비용과 심리상담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