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 전과 조현병 환자, 병원서 달아났다 하루 만에 검거

    작성 : 2018-07-09 16:33:25

    살인 전과가 있는 조현병 환자가 병원 폐쇄병동에서 달아났다 18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오늘 낮 1시쯤 북구 오룡동에서 조현병 치료를 받다 어제 광산구의 한 병원 폐쇄병동에서 달아난 48살 김 모 씨를 붙잡아 광주 보호관찰소로 인계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 2011년 정신병동에서 입원치료를 받으며 동료 환자를 목졸라 숨지게 해 징역 3년을 선고받은 뒤 현재 치료감호를 받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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