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호 태풍 '쁘라삐룬'이 북상하며 전남 해상에 내려진 태풍특보가 확대됐습니다.
태풍이 부산 남쪽 200km 까지 북상하면서
남해서부동쪽먼바다에는 태풍 경보가, 전남동부남해 앞바다와 여수, 고흥 등에는 태풍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바람이 점차 강해지며 구례와 보성 등 8개 시군에 강풍주의보가, 서해남부 먼바다와 남해서부서쪽 먼바다, 남해서부 앞바다에도 풍랑주의보가 발효됐습니다.
기상청은 오늘밤까지 10~30mm의 비가 더 내리겠고 전남동부 남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이 강하고 파도가 높게 일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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