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집중호우 피해복구 '안간힘'

    작성 : 2018-07-03 23:19:55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보성군이 응급복구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보성군은 민관군 합동으로 제방이 무너진 회천면 모원저수지에 굴삭기를 투입해 하류 하천을 정비하고, 태풍 '쁘라삐룬'에 대비해 침수방지 자재와 양수기를 배치했습니다.

    또 침수 피해를 입은 아파트와 학교, 농경지에 대규모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를 마쳤습니다.

    보성에는 지난 나흘 동안 457mm의 폭우가 쏟아져 130여 건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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