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전선과 태풍의 영향으로 내일까지 최고 200 밀리미터의 비가 더 오겠습니다.
제7호 태풍 쁘라삐룬은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북서쪽 120km 해상에서 북상하고 있습니다.
현재 흑산도와 홍도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고, 먼바다에는 바다의 물결이 2에서 6미터로 높게 일고 있습니다.
그 영향으로 목포와 여수, 완도를 오가는 여객선 53개 항로가 모두 통제됐습니다.
광주전남은 내일 새벽부터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겠으며, 내일까지 80에서 150밀리미터, 남해안과 지리산 등에는 20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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