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차-승합차 충돌...90대 환자 숨져

    작성 : 2018-07-02 16:05:13

    119구급차와 승합차가 부딪쳐 이송 중이던 90대 환자가 결국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쯤 광주시 운암동의 한 교차로에서 119 구급차와 40살 김 모 씨의 승합차가 부딪쳐 심정지 상태에서 이송중이던 91살 김 모 씨가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지고, 구급대원 36살 최 모 씨 등 4명이 다쳤습니다.

    경찰은 교차로에서 서로 다른 방향으로 직진하던 두 차량이 부딪쳐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