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앞바다서 4.75m 크기 밍크고래 혼획

    작성 : 2018-05-22 16:09:29

    전남 여수 앞바다에서 밍크고래 한 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습니다.

    어제(21) 오후 3시 30분쯤 여수시 남면 연도 서쪽 9.4km 해상에서 밍크고래 한마리가 그물에 걸려 죽어 있는 것을 63살 김 모 씨가 발견해 인근 해경에 신고했습니다.

    여수해경은 포획 흔적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김 씨에게 고래유통증명서를 발급했고, 해당 고래는 울산 수협에 3천200만원에 위판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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