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상에 팔려고"..철도 시설물 훼손한 20대 붙잡혀

    작성 : 2018-04-24 17:19:45

    고물상에 팔 고물을 찾기 위해 철도 시설물을 훼손한 2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국토교통부 광주지방철도경찰대는 지난 14일 광주시 소촌동 철도선로에 있는 방음벽을 부수고 들어가 선로전환기 등 철도시설물을 훼손한 혐의로 25살 이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철도경찰대 조사 결과 이씨는 고물상에 비싸게 팔 수 있는 고물을 찾기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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