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에 취해 승용차를 훔쳐 타고 달아나다 경찰차 3대와 경찰관을 잇따라 들이받은 30대에게 실형이 선고됐습니다.
광주지법 제12형사부는 무면허로 술에 취해 차를 몰고, 도주 과정에서 경찰관을 다치게 하는 등 죄질이 무겁다며 38살 조 모씨에 대해 징역 4년을 선고했습니다.
면허가 없는 조 씨는 지난 1월 17일 저녁 혈중 알코올농도 0.212%로 만취한 채 도로에 주차돼 있던 차를 훔쳐 달아나다 경찰차 3대와 경찰관 1명을 다치게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습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