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엔 '대리운전' 낮엔 '나이롱 환자'

    작성 : 2018-01-02 16:36:27

    밤에는 대리운전을 하고 낮에는 이른바 나이롱환자 행세를 한 광주 지역 대리운전 기사들이 무더기로 적발됐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가벼운 질환으로 2~3주 진단을 받아 보험사로부터 보험금을 받아내고, 밤에는 외박이나 외출을 해 대리운전을 한 혐의로 광주지역 대리운전 기사 43명을 적발해 경찰에 통보했습니다.

    이들은 불법 사무장병원이나 한방병원 57곳에서 허위 진단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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