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CCTV까지 훔친 20대 붙잡혀

    작성 : 2017-09-08 14:25:16

    물건을 훔치러 침입한 오피스텔에서 금품과 함께 CCTV를 훔쳐 달아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지난 6일 광주시 신창동의 한 오피스텔에서 30만 원 상당의 금품과 CCTV카메라와 녹화장치를 훔친 혐의로 28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유씨는 이웃 집 CCTV에 자신이 침입한 행적이 촬영된 사실을 알고 범행을 숨기기 위해 이를 훔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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