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재란 420주년 호남 의병 활동 조명 학술회의 개최

    작성 : 2017-09-08 15:23:01

    정유재란 420주년을 맞아 무안 몽탄강 유역에서 있었던 호남 의병 활동이 조명됐습니다.

    초당대와 귀암 김충수기념사업회가 주최한 오늘 학술회의에서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당시 몽탄강 유역에서 목포를 통해 침입한 왜적에 맞서 싸운 호남의병의 성격과 활동 등을 조명했습니다.

    발표자로 나선 김동수 전남대 명예교수는 임진왜란 초기 호남의 의병은 8도 가운데 유일하게 육해상에서 모두 봉기했고 전라도를 벗어나 원거리에서 작전을 수행했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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