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주행 교통사고 잇따라 2명 사망

도로에서 역주행 사망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습니다.

오늘 새벽 0시 20분쯤 광양시 광양읍의 한 도로에서 33살 김 모씨의 승용차가 갑자기 역주행해 54살 백 모씨 승합차를 들이받아 김씨가 숨졌습니다.

또 새벽 1시 40분에는 호남고속도로 순천 방향 75km 지점에서 38살 민 모씨가 몰던 승용차가 역주행해 36살 이 모씨의 승용차를 들이받아 민씨가 숨지는 등 역주행으로 인한 사망사고가 잇따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