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억 배임' 강명운 청암대 총장 법정구속

    작성 : 2017-09-05 15:56:06

    여교수 강제추행과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강명운 청암대학교 총장이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습니다.

    광주지법 순천지원은 강 총장의 교비 14억 원대 배임 혐의에 대해서 유죄, 여교수 강제추행에 대해선 무죄로 판단해 징역 3년을 선고했습니다.

    강 총장은 2005년 7월부터 2012년 8월까지 교비 14억 원을 빼돌려 대학에 손해를 끼친 혐의 등으로 불구속 상태에서 재판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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