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다툼 하다 옆 가게 사장 살해한 60대 자수

    작성 : 2017-09-01 16:52:42

    옆 가게 사장과 말다툼을 하다 흉기로 찔러 살해한 6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목포경찰서는 오늘 아침 6시 20분쯤 목포시 동명동의 한 횟집에서 횟집사장 65살 김 모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고 자수한 옆 가게 종업원 63살 백 모씨를 검거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에서 백씨는 평소 자신을 험담한다는 이유로 사이가 좋지 않던 김 씨와 말다툼을 하다가 술김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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