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촌산단 하청업체 직원 작업 중 숨져

    작성 : 2016-08-11 17:04:03

    율촌산단 공장에서 40대 하청업체 직원이 철근에 깔려 숨졌습니다.

    오늘 오전 11시 10분쯤 광양시 광양읍 율촌산단의 한 공장 크레인에 매달린 H빔이 떨어지면서 철거 공사 중이던 인부 45살 정 모 씨가 H빔에 맞아 숨졌습니다.

    경찰은 크레인 벨트가 끊어지며 철근이 추락한 것으로 보고 현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안전규정준수 여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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