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새벽 광주 광산구의 한 공원에서 20대 여성에게 흉기를 휘두른 용의자가 붙잡혔는데, 정신지체를 가진 10대 학생이었습니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어제 새벽 1시쯤
광주시 광산구 우산동의 한 공원에서
25살 서 모 씨의 등과 다리 등을
흉기로 찌르고 달아난 혐의로
19살 홍 모 군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현장 CC-TV를 분석해
사건 발생 18시간 만에
정신지체 3급인 홍 군을 용의자로 검거해,
정확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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