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 끝난 상가만 골라..상습털이 20대 검거

    작성 : 2016-08-08 11:52:01
    새벽 시간대에 영업이 끝난 상가만 골라 수백만 원을 훔친 2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광주 남부경찰서는 지난달 26일 광주시 봉선동의 31살 이 모 씨의 음식점에 침입해 85만 원을 훔치는 등 4월부터 최근까지 모두 11차례에 걸쳐 광주 시내의 영업이 끝난 상가에 침입해 5백 70만 원을 훔친 혐의로 27살 유 모 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일정한 직업이 없는 유 씨가 생활비 마련을 위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kbc 광주방송 신민지 기자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