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이번 주 안에 모든 경로당에 에어컨을 긴급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광주시는 지난달 말 경로당 운영실태를 특별점검한 결과 관내 경로당 68곳에 에어컨이 설치되지 않은 사실을 확인하고, 이번 주 안에 특별교부금 1억 1300만 원을 긴급 지원해 에어컨을 모두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경로당에는 7월과 8월 두 달 동안 모두 10만 원,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곳에는 추가로 10만 원이 냉방전기료로 지원되고 있는데 누진세로 인한 전기료 부담으로 노인들이 에어컨 사용을 꺼림에 따라 내년부터 냉방전기료 지원을 인상하는 안을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kbc 광주방송 정경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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