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9일 폭염 속에 아동을 8시간 가까이 통학버스에 방치한 유치원에 대한 감사가 시작됐습니다.
광주시교육청은 사고 경위와 자체 진상 조사를 위해 해당 유치원의 교육과정과 통학버스 관리 운영 등에 대해 감사에 들어갔다며 앞으로 경찰 수사결과에 따라 유치원과 원장, 교사 등에 대해 행*재정적으로 조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유치원 원장의 과실이 드러날 경우 징계위원회에 해임을 요구하고, 유치원은 폐원까지 검토할 예정인데, 3살 최 모 군은 현재까지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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