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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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성군, 전 군민 대상 마스크 60만 장 무상 배부
      보성군이 모든 군민에게 마스크 60만 장을 무상 배부합니다. 보성군은 4억 원을 들여 군민 45,000여 명에게 전남 지자체 가운데 가장 많은 KF94 마스크 60만 장을 무료로 나눠줍니다. 앞서 군은 전국 군 단위 최초로 전 군민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기도 했습니다.
      2020-12-01
    • 경찰 "외부 힘에 의한 손상 없어", 시 "학대 아동 지원"
      여수의 한 아파트 냉장고에서 숨진 지 2년 만에 발견된 갓난아기의 부검 결과 외부 힘에 의한 손상은 없었던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여수경찰서는 국과수 1차 부검 결과, 숨진 아기에게서 물리적인 힘이 가해진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으며 최종 부검 결과는 두 달 후에 나온다고 밝혔습니다. 여수시는 학대 속에서 오랜 시간 방치된 아들과 딸에 대해서는 아동쉼터로 옮겨 보호하고 출생신고가 안된 딸은 출생등록을 해 기초수급수당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생후 2개월 된 갓난아기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2020-12-01
    • 여수시, 52억 투입 향일암 관광환경 개선
      전국 최고의 해맞이 명소 가운데 한 곳인 여수 향일암의 관광환경이 개선됩니다. 여수시는 오는 2023년까지 52억 원을 투입해 향일암 권역의 진입도로와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일출 광장과 경관조명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향일암은 올해 CNN이 뽑은 '한국의 가장 아름다운 사찰 33곳'에 포함된 관광명소로 매년 70만 명 이상이 찾고 있는데, 교통 환경이 열악해 개선이 시급한 상황입니다.
      2020-11-30
    • 물류업체 서브원-여수 중소기업, 상생협약 체결
      대기업 물류구매 대행사인 서브원이 여수지역 중소기업이 상생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서브원과 여수경영인협회는 협약을 맺고, 전체 물품의 80% 이상을 여수에서 매입하고 추천 위원 6명으로 상생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서브원은 여수산단 대기업 구매를 대행하며 지난해에는 1,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습니다.
      2020-11-27
    • 여수시, 6급 이하 공무원 3분의 1 재택근무
      여수시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6급 이하 공무원 3분의 1에 대해 재택근무를 실시하기로 했습니다. 여수시는 코로나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원격근무 시스템을 활용해 근무하며, 외출을 삼가하고 대인접촉을 최소화하는 등 사실상 자가 격리에 준하는 조치를 이행하도록 했습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위기감이 고조됨에 따라 사무실 밀집도를 완화해 미연의 사태에 철저히 대비하고자 이번 조치를 취했습니다.
      2020-11-26
    • 김철우 보성군수, "2021년 블루뉴딜' 정책 발표
      보성군이 친환경 미래 먹거리 정책인 '보성블루뉴딜'사업을 발표했습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군의회 예산 제안 설명에서 고속열차 구축과 천만 관광객 시대를 대비하고 관광과 에너지, 해양 분야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기 위한 '보성블루뉴딜' 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내년에 우선 4,000억 원을 투입하고 역대 최대 규모로 확보한 지방교부세 2,400억 원으로 흩어져 있던 사업들을 광역화할 계획입니다.
      2020-11-25
    • 광양제철소 합동감식..포스코 회장, "머리 숙여 사과"
      【 앵커멘트 】 3명의 사망자가 난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과수와 경찰이 폭발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사과문을 내고 이번 사고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과수와 경찰, 소방으로 이뤄진 '합동감식반'이 작업자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제1고로에서 감식을 벌였습니다. 감식반은 산소배관에 많은 그을음이 있고 깨진 곳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이번 사고가 화재로 인한 순간 폭발인 걸
      2020-11-25
    • 광양제철소 합동감식..포스코 회장, "머리 숙여 사과"
      【 앵커멘트 】 3명의 사망자가 난 포스코 광양제철소 폭발사고와 관련해 국과수와 경찰이 폭발 원인을 찾기 위한 합동감식을 벌였습니다. 포스코 최정우 회장은 사과문을 내고 이번 사고에 대해 머리 숙여 깊이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국과수와 경찰, 소방으로 이뤄진 '합동감식반'이 작업자 3명이 숨진 광양제철소 제1고로에서 감식을 벌였습니다. 감식반은 산소배관에 많은 그을음이 있고 깨진 곳이 없는 점으로 미뤄 이번 사고가 화재로 인한 순간 폭발인
      2020-11-25
    • 광양제철소 1고로 폭발사고 3명 사망
      【 앵커멘트 】 24일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산소배관에 균열이 가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장에서 작업하던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구칩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에 나섭니다. 24일 오후 4시 45분쯤, 쇳물을 만드는 광양제철소 제1고로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 싱크 : 박대희/광양소방서 상황실 직원 - "광양제철소에
      2020-11-25
    • 광양제철소 1고로 폭발사고 3명 사망
      【 앵커멘트 】 오늘 24일 오후 포스코 광양제철소 1고로에서 폭발사고가 났습니다. 산소배관에 균열이 가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장에서 작업하던 3명이 모두 숨졌습니다. 2차 폭발 우려가 있어서 현장 접근이 어려운 상황입니다. 첫 소식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포스코 광양제철소에서 시커먼 연기가 솟구칩니다. 긴급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에 나섭니다. 오늘 24일 오후 4시 45분쯤, 쇳물을 만드는 광양제철소 제1고로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
      2020-11-24
    • "순천 유동인구 줄지 않아"...이번 주 확산 최대 고비
      【 앵커멘트 】 순천을 중심으로 하는 전남동부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유동인구가 줄지 않으면서 지역감염이 끊이지 않는 걸로 분석되는데, 이번 주가 확산을 막을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7일, 은행발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보름동안 순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남 전체 확진자의 절반인 80여명에 달합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
      2020-11-24
    • 송귀근 고흥군수 "군 예산 1조 원 시대 열겠다"
      송귀근 고흥군수가 민선 7기 임기 안에 군 예산 1조원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송 군수는 군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오는 2022년까지 군 1년 예산을 1조 원으로, 군민 1인당 소득을 3,000만 원으로, 인구감소율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말했습니다. 송 군수는 또 지난해 귀농 인구수가 가장 많은 지자체로 고흥군이 꼽혔다며 전국 최고의 귀농 귀촌 지역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2020-11-24
    • "순천 유동인구 줄지 않아"...이번 주 확산 최대 고비
      【 앵커멘트 】 순천을 중심으로 하는 전남동부권에서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히 수그러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유동인구가 줄지 않으면서 지역감염이 끊이지 않는 걸로 분석되는데, 이번 주가 확산을 막을 최대 고비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지난 7일, 은행발 집단감염을 시작으로 보름동안 순천에서 발생한 확진자는 전남 전체 확진자의 절반인 80여명에 달합니다.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
      2020-11-23
    • "순천 유동인구 줄지 않아".."시민 협조 절실"
      코로나19가 크게 확산한 순천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도 유동인구가 줄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순천시가 통신사 빅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지난 일주일 동안 유동인구는 96만 명으로 전주 99만 명보다 3% 감소하는 데 그친 걸로 나타났습니다 시는 방역단계 조정이 반복되면서 피로감이 쌓여 시민들이 평상시대로 생활하는 걸로 보인다며 이번 주가 방역확산을 막을 최대 고비라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
      2020-11-23
    •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 추진..2025년까지 연결
      보성군의 숙원사업인 도시가스 공급이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보성군은 '보성읍 도시가스 공급사업'이 한국가스공사 이사회를 최종 통과함에 따라 오는 2025년까지 740억 원을 투입해 도시가스를 연결하는 공사가 추진된다고 밝혔습니다. 군은 주택과 건물 등 6천여곳에 도시가스가 공급되면 연간 50억원의 연료비 절감효과가 발생할 걸로 보고 있습니다.
      2020-11-23
    • 순천마그네슘 활성화 포럼.."산자부, 적극 지원"
      산업통상자원부가 순천 마그네슘 산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에서 열린 마그네슘 산업 활성화 포럼에서 성윤모 산자부장관은 일본의 수출 규제로 마그네슘 산업육성이 중요한 과제가 됐다며 순천이 세계 최고의 마그네슘 산업 허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순천시는 한국재료연구원,전남테크노파크와 공동으로 2024년까지 150억원을 들여 해룡산단에 마그네슘 지원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며 독일 폭스바겐사와는 자동차 경량화를 위한 마그네슘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2020-11-23
    • 여수시, 공공 배달앱 내년 3월 출시.."수수료 저렴"
      여수시가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공공 배달앱을 내년에 출시합니다. 여수시는 앱개발업체, 소상공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주문금액 2% 이하의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배달서비스를 제공하는 '여수공공 배달앱'을 개발해 내년 3월부터 운영합니다. 시는 여수사랑상품권으로도 결제가 가능하도록 하고 내년 초에 가맹점을 모집할 계획입니다.
      2020-11-23
    • 2단계 이후 첫 휴일 순천 '한산'.."이번 주 확산 분수령"
      【 앵커멘트 】 정부가 23일 밤 자정을 기해 호남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합니다. 순천을 비롯한 전남 동부권의 확산세도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확산 차단의 최대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호남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순천 아랫장입니다. 장날을 맞아, 손님들로 북적여야 할 시장이 썰렁하기만 합니다. 상인들은 그저 한숨만 내쉽니다. ▶ 인터뷰 : 이춘자 / 순천 아랫
      2020-11-23
    • 2단계 이후 첫 휴일 순천 '한산'.."이번 주 확산 분수령"
      【 앵커멘트 】 정부가 내일(23) 밤 자정을 기해 호남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하기로 했습니다. 이미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격상한 순천 등 전남 동부권의 코로나19 확산세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습니다. 방역당국은 이번 주가 확산 차단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고 일주일 동안 최대한 집에 머무르고 대인 접촉을 피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첫 소식,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호남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인 순천 아랫장입니다. 장날을 맞아, 손
      2020-11-22
    • 보성군, 캐릭터 대상 'BS삼총사' 과자 출시
      대한민국 캐릭터 대상을 수상한 보성군의 'BS삼총사'가 과자로 출시됐습니다. 보성군은 특산품인 녹차와 꼬막, 키위를 형상화 한 'BS 삼총사'를 친환경 과자로 제작해 지역의 랜드마크 전망대인 '봇재 그린다향'에서 판매합니다. 'BS삼총사'는 지난달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진행한 '우리 동네 캐릭터 대회'에서 전국 100여 개 지자체 캐릭터를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습니다.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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