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현 기자
    날짜선택
    • 상춘객 몰리니 구례군이 하는 일은?..방역점검 강화
      봄을 맞아 지역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전남 구례군이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점검을 강화합니다. 구례군은 산수유와 홍매화 등 봄꽃을 보려는 상춘객들의 발길이 이어짐에 따라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을 돌며 위생과 방역 수칙 준수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있습니다. 김순호 군수는 "상춘객들이 즐거운 관광을 마치고 안전하게 돌아갈 수 있도록 위생 및 방역점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습니다. 구례 산동마을 산수유꽃은 이번 주말 절정에 이를 것으로 보이며, 구례군은 다음 달 8일까지 봄꽃 드론·영
      2022-03-22
    • 文-尹,'대통령 집무실 이전'충돌...'정국 급랭'
      청와대가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의 집무실 용산 이전 방안에 대해 공식적인 반대 입장을 나타내면서 정국이 급속도로 냉각될 것으로 보입니다. 청와대가 어제(21일)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집무실 용산 이전 계획에 대해 “새 정부 출범까지 촉박한 시일 안에 국방부·합동참모본부, 대통령 집무실과 비서실 등 보좌기구, 경호처 등을 이전한다는 계획은 무리한 면이 있어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한반도 안보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준비되지 않은 국방부와 합참의 갑작스러운
      2022-03-22
    • 여수박람회장 두고 지역사회 분열.."또다시 장기표류 우려"
      【 앵커멘트 】 전 세계인의 축제였던 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린 지도 올해로 꼭 10년째가 됐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박람회장 활성화는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고 최근에는 지역사회 여론마저 갈라지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화려한 불꽃쇼를 선보였던 여수세계박람회장의 상징, 빅오쇼 시설이 녹슬어 있습니다. 관람석 곳곳은 심하게 부서져 있습니다. 세계박람회가 막을 내린 지 올해로 10년이 됐지만 활성화는 기대만큼 이뤄지
      2022-03-20
    • 中"오미크론 대응 백신 임상시험준비 최종단계"
      중국 대륙에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급속도로 번지고 있는 가운데 중국 방역 당국이 오미크론 변이 백신의 임상시험 준비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19일 기자회견에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한 백신 연구 개발에 상당한 진전이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오미크론 전용 백신에 개발을 빠르게 추진하면서 안전성과 효과에 대한 과학적인 원칙을 최우선으로 두고 연구를 하고 있다며 오미크론이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국내 백신 연구팀이 연구를 시작했다고 말했습
      2022-03-20
    • "北,위장기업을 통해 이란·시리아 등 무기 수출"
      북한이 이란 등에 무기를 판매하는 것은 물론 쿠데타로 집권한 미얀마 정권에도 무기를 제공할 가능성이 제기됐습니다. 스콧 베리어 미 국방부 국방정보국 국장은 지난 17일(현지시간) 하원 군사위 내 정보 및 특수작전 소위 청문회에 제출한 서면 자료에서 "북한은 여전히 재래식 무기와 군사 장비의 적극적인 공급자이고, 미사일 기술에 대해서도 거의 분명히 그렇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베리어 국장은 북한은 또 이란, 시리아, 우간다를 포함해 일부 무기 구매자들에 대한 수출을 숨기기 위해 중개자와 위장기업을 이용한다고 말했
      2022-03-19
    • 포스코, 전남도에 '상생협력 특별팀' 구성 약속
      포스코 지주회사인 포스코홀딩스 포항 이전으로 전남 홀대론을 불러 온 포스코가 전라남도에 '상생협력 특별팀'을 구성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김학동 포스코 부회장은 전라남도, 광양상공회의소와 면담을 갖고 "광양이 소외되지 않도록 포항과 동등한 투자 체계를 갖춰나가고, 전남 요구사항을 토대로 상생협력 특별팀을 구성해 건설적 논의를 해나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전라남도는 포스코 본사 광양 이전과 5조원 규모 투자계획 이행, 신사업 투자 확대 등 5개 사항을 포스코에 요구했습니다.
      2022-03-18
    • 양식장 골칫거리 오리떼 AI로 내쫓는다
      고흥군이 양식장 오리떼를 퇴치하는 AI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고흥군은 4억원을 들여 AI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오리떼 출몰 알림서비스를 제공하고 오리떼 퇴치 무인드론이 출동하는 관리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새로운 오리떼 퇴치 시스템은 올해 말까지 고흥군 남양면의 새꼬막 양식단지에 구축될 예정입니다. 해당 양식장 어민들은 매년 오리떼 피해로 1억원이 넘는 손해를 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되는데, 현재는 배를 타고 해상에 상주하면서 호루라기나 북을 사용해 오리떼를 쫓아내고 있습니다.  
      2022-03-18
    • 순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받는다..지자체 최초
      순천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 1만 5천 명을 대상으로 유흥업소, 노래방, 여행업은 300만 원, 일반 사업장은 200만 원, 방문 판매와 전통시장 노점상은 100만 원씩, 총 300억 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지원 대상자는 지난해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소상공인으로 올해 2월 24일 기준, 순천시에 등록해 영업 중인 사업체입니다. 순천시는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예술인, 평생학습강사, 전세버스기사, 법인택시기사 등
      2022-03-18
    • 순천시, 지자체 첫 소상공인 재난지원금 지급
      순천시가 전국 지자체 가운데서는 처음으로 소상공인 재난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순천시는 오는 22일부터 소상공인 만 5,000명을 대상으로 유흥업소, 노래방, 여행업은 300만원, 일반 사업장은 200만원, 방문 판매와 전통시장 노점상은 100만원씩, 총 300억원을 지급하기로 했습니다. 순천시는 고용 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예술인, 평생학습강사, 전세버스기사, 법인택시기사 등에 대해서도 추가적으로 재난 재원금을 지급할 계획입니다.
      2022-03-18
    • "모더나ㆍ화이자 4차 접종, 감염 예방 효능 거의 없다"
      모더나·화이자 등 mRNA 방식의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의 감염 예방 효과가 아예 없거나 극히 제한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이스라엘 최대 의료기관인 셰바 메디컬 센터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의학저널인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신(NEJM)에 게재한 연구 논문에서 자체 의료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코로나19 백신 4차 시험 접종의 잠정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 3차 접종 후 4개월이 지난 274명의 의료진에게 화이자(154명), 모더나(120명)의 백신을 추가로 접종한 뒤 같은 수의 3차 접종
      2022-03-18
    • "해양교육원에서 힐링하세요"..골프장 산책로 개방
      여수해양경찰교육원이 골프장 산책로를 조성해 시민들에게 개방합니다. 여수해경교육원은 교육원 준공 8주년에 맞춘 오는 28일, 둘레길 2km와 9홀 골프장 5.4km 구간을 조성하고 매주 월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산책로 코스 중간에 포토존과 쉼터 등 이용객들을 위한 편의시설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여인태 교육원장은 "여수시민들의 배려로 교육원이 문제없이 정착할 수 있었다"며 "이제는 교육원이 지역사회와 함께 할 수 있는 동행 방안을 적극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
      2022-03-14
    • 고흥군, 4년 동안 5,628명 귀농·귀어
      인구소멸 고위험지역으로 꼽히는 고흥군이 지난 4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귀농·귀어 인구를 유입시켜 주목받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귀농·귀어인 5,628명을 유입시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고흥군은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한 '2022 대한민국 명예의 전당 귀농귀촌 부문' 우수 지역으로 4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2022-03-14
    • '인구소멸 위험' 고흥에는 어떻게 면 단위 인구가 유입됐나
      인구 소멸 고위험지역으로 꼽히는 고흥군이 지난 4년 동안 5천 명이 넘는 귀농·귀어 인구를 유입시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고흥군은 전국 기초단체 최초로 인구정책과를 신설하고 인구정책 5개년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 결과, 지난 4년 동안 귀농·귀어인 5,628명을 유입시키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또 지난 2019년 9월 전국 최초로 지자체가 직접 운영하는 '귀농귀촌 행복학교' 문을 열어 귀촌 희망 도시민을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임시거주시설을 제공하면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고흥군은 인구유입을 극대화하고 인구
      2022-03-14
    • "전남체전 한 달 미뤄 5월에 개최"..오미크론 확산 여파
      다음 달 순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라남도체육대회가 한 달 연기됩니다. 순천시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8천 명씩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 절정 시기인 4월에 대회 운영을 하기는 어렵다고 판단하고, 체전을 한 달 미뤄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시는 "대회가 연기된 만큼 보다 내실 있고 꼼꼼한 준비를 통해 성공적인 대회를 만들겠다"며 "전남에서 최초로 같은 해에 치르게 되는 전남체전과 장애인체전이 200만 도민 대화합 축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2022-03-14
    • 순천시, '전남체전' 한 달 연기..5월 개최
      다음 달 순천에서 개최 예정이던 전라남도 체육대회가 한 달 연기됩니다. 순천시는 최근 도내 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7천~8천명씩 발생하는 상황에서 코로나 확산 절정 시기인 4월 대회 운영은 어렵다고 보고 체전을 한 달 미룬 5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 동안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61회 전남체전과 제30회 전남장애인체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순천시는 체육시설 개보수와 코로나19 방역 등 사전 준비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2022-03-14
    • 전라남도, 일반 의료체계 전환..코로나 이송체계 단순화
      전라남도가 코로나 응급·특수 환자를 신속하게 옮기기 위해 이송체계를 단순화합니다. 전라남도는 일반의료 체계 전환에 따라 모레(14)부터 야간 응급환자는 목포·강진·순천의료원이나 응급의료센터를 이용하도록 하고, 확진 전 유증상자는 응급 시 지역 응급의료기관으로 이송하도록 했습니다. 또 소아·임신부·투석환자 등 특별관리군의 경우 단순화한 이송체계에 따라 응급 시 특화의료기관으로 즉시 옮기도록 했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코로나19 격리자들의 생활비를 지원하기 위해 총 255억원을 긴급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2022-03-12
    • 돌아온 양현종, '3이닝 퍼펙트'..이적생 나성범 '무안타'
      프로야구 기아 타이거즈의 에이스 양현종이 압도적인 투구를 선보이며 NC와의 시범경기 개막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12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2022시즌 시범경기 개막전에 선발 등판한 양현종은 3이닝 동안, 탈삼진 2개에, 무안타, 무실점을 기록하며 성공적인 국내 복귀를 알렸고, 기아는 나지완의 솔로홈런 등 12안타를 몰아쳐 7대 0으로 승리했습니다. 빠른 공과 커브,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고루 섞어 던지며 컨디션을 점검한 양현종은 쌀쌀한 날씨에도 최고 구속 146㎞를 던졌습니다. 지난 겨울
      2022-03-12
    • 윤 당선인, 인수위 산하에 지역균형발전TF 설치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산하에 지역균형발전 태스크포스(TF)를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김은혜 당선인 대변인은 오늘(12일) 오후 국민의힘 여의도 당사 브리핑에서 "윤 당선인이 우리 당 소속 광역단체장들과 통화하는 과정에서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진지한 접근과 해법이 필요하다는 요청을 받고 설치를 건의했다"고 밝혔습니다. 김 대변인은 "전국 17개 시도 협조가 구해지는대로 파견을 받아 균형발전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새 정부에 반영할 예정"이라며 "전국에 산재한 지역 주민의 목소리 그 어느 것 하나 소홀하
      2022-03-12
    •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 지방선거 이후 미국행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를 총괄했던 이낙연 전 대표가 6·1 지방선거 이후 미국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이 전 대표가 미국의 한 대학에 1년 정도 머물며 남북관계나 국제정치를 공부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미국 대학들과 접촉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이 전 대표는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뒤 미국행을 검토했으나, 이재명 대선후보 측의 선거운동 지원 요청에 따라 일정을 보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022-03-12
    • 민주 선대위 총괄 이낙연 전 대표, 지방선거 이후 미국행
      더불어민주당 선대위를 총괄했던 이낙연 전 대표가 6·1 지방선거 이후 미국행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미국의 한 대학에 1년 정도 머물며 남북관계나 국제정치에 대한 '공부'를 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이 전 대표 측 관계자는 12일 "평소 관심이 있던 분야를 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의지가 강했다"며 "지방선거가 끝나는 대로 미국의 대학들과 접촉해 볼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당초 이 전 대표는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 패배한 뒤 미국행을 검토했으나, 이재명 대선후보 측의 선거운동 지원 요청에 따라 일정을
      2022-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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